◀ANC▶
각가지 논란끝에
수도권 공장 총량제가 완화돼
자치단체의 기업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조업체 유치를 통한
도내 공단활성화는
더욱 어렵게 됐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전남은 농공단지를 포함해
산단의 미분양 면적이
2천 25만 평방미터로
전국에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특히 대불산단은
분양률이 30%에 머물러
조성된지 8년째 거의 황무지로
전락해 있습니다
그런데 공장총량제가 완화돼
수도권에 공장이 들어설수 있게 돼
산업단지는 황폐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미분양 토지 일색인
대불산단은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
신규업체 유치가 어려워져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INT▶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은
수도권 기업 30개 업체를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10여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어 유치활동으로 벌여왔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다만 영남지역의 9개 업체를 끌어오는데 그쳤습니다
기업유치마져 탐탁쟎은 상태에서
기업유치가 난관에 부딪친 것입니다
특히 도내 산단에 있는 업체마져
물류비를 줄이기위해 수도권으로
떠날 우려마져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기업 유치전략을 수정하고
기존기업에 대한 관리대책을
세워야 할 절박한 상황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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