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병원 노사 교섭 진통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6-08 11:08:00 수정 2001-06-08 11:08:00 조회수 0

◀ANC▶

전남대 병원 노조가 오는 13일

파업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지역 종합병원들의 노사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대 병원 노조는

어제 병원측과 최종 공식협상을

벌였지만 퇴직금 누진제 폐지와 임금 인상폭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기독병원도 임금 인상 등을 놓고 노사가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협상이 결렬되면

지방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협상이 결렬되면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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