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찾기 창구 발길 뚝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6-15 09:45:00 수정 2001-06-15 09:45:00 조회수 0

◀ANC▶

올들어 남북 관계가 냉각되면서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VCR▶

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6.15 공동선언 이후

한달 평균 3백건씩 접수되던

이산가족 찾기 신청이

올해 3월 이후에는

한두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적십자사는

올들어 남북 관계가 냉각된데다

지난 2월 이후에는

이산가족 상봉이나

서신 교환이 중단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15 선언 이후 지금까지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3천여명이 이산가족 찾기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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