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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병원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었으나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않고있습니다
◀VCR▶
전남대 병원 노조원 250명은
오늘 오전 집회를 갖고
병원과의 협상이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
파업의 강도를 높여가기로했습니다
병원측은 그러나
퇴직금 누진제 폐지등
핵심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노조원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가 실시되고있어
진료 차질은 빚어지지않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환자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오늘하루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고,
대한항공은 오늘
첫 편부터 정상운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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