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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주간을 맞아 영화제와 태권도대회등 희생자를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각종 문화체육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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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문화관 민주홀에서는
오늘부터 5.18영화제가 열려
박하사탕과 오 꿈의 나라등
국내외 15편에 장.단편영화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또 5.18기념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5월의 시-서막 음악극이 펼쳐져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염주종합체육관에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전국남녀 태권도대회 이틀째경기가 열렸고
동강대학 체육관에서는
무등일보사가 마련한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열려
어린이와 어머니,그리고 교직원들의 사랑을 하나로 묶는
뜻깊은 행사로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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