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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가
4위 굳히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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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18패1무로 선두와 3게임차이를
보이고 있는 해태는
오늘부터 열리는 롯데.삼성과의 원정 6연전에서 정면승부를 걸어
선두권으로 나서겠다는 복안입니다.
이는 롯데가 지난주 한화에 3연승을 올리는 상승세에 있고
선두 삼성도 두산과 현대를 밀어내고 독주태세를 갖추는등
탄탄한 전력을 보이고 있어
자칫 방심하면 중위권 확보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진흥고는
오늘 오후1시 강릉고와 1회전을
치릅니다
전남대표 목포 영흥고는
어제 경주고에 패해 예선탈락했습니다.
제3회 5.18기념 태권도대회가
남녀 고등부 8체급에서
우승자를 가린 뒤 어제 폐회했습니다.
서울체고와 대전체육고는
남.녀부 단체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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