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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2명이 흉기에 찔려
한명은 숨지고,
한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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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7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화장실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15살 이모양과
이양의 같은 반 친구
현모양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사건 직후 이양 등은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양은 숨지고,
현양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170센티미터 정도의 키에
회색 운동복을 입은
20대 초반의 남자가
범행 현장을 지나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 남자의 행방을 쫓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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