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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51주년을 앞두고
동족상잔의 쓰라린 상처를 되새기는 스케치전이
지역 미술인들에 의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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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와 서양화등 8개분야
120여명의 지역미술인들은
광주.전남 기무부대의 후원을 받아
오늘부터 시흘동안
통일전망대등 동해안일원을 돌며
안보현장을 스케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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