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수익성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올 1/4분기 광주와 전남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채산성
실사지수는 71.6으로 기업의 이익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2/4분기에
채산성 실사지수가 백을 넘은 뒤
수익성이 7,80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기업실사지수 즉 BSI가
백을 넘으면 여건이 나아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백미만이면 상황이 나빠지고 있는 상탭니다
기업의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는 것은 원자재 가격상승과
판매물량 감소,수주단가 인하등의
요인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김용규지부장)
이처럼 지역 중소업체가
이익을 내지 못하다 보니
경영규모가 영세할수 밖에 없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종업수는 평균
8명입니다
그렇지만 전국 평균은
1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한,이지역 만7천여 중소업체의 40%인 7천개 가
5인 미만 영세 업쳅니다
지역산업구조상
소수의 대기업의 의존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자동차와 전자,반도체,타이어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따라서 9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영세 중소기업의 수익성 악화는 각종
경기실적발표보다 열악한 수준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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