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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기금
관리와 지방 공기업의 운영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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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광주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장영태 의원은
26억원이 조성돼야할 광주시의 재난 관리 기금이 11억여원에 불과하는등 장마와 태풍등 재난을
대비하는 각종 법정 적립금이 대규모 사업에 밀려 소홀하게 취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관선 의원도 광주시 광역정보
센터의 자본이 잠식되고
신용 보증 재단의 경영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 공기업의 부실
운영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오늘 시정 질의에서는
택지의 공급 과잉과 제 구실을 못하는 제2 순환도로, 서방 지하상가 문제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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