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부담 증가 반발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6-01 09:30:00 수정 2001-06-01 09:30:00 조회수 0

◀ANC▶

본인부담금 확대를 골자로 한

건강보험재정 안정대책에 대해

광주지역 시민 노동단체들도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건강연대는

건강보험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소액진료 본인부담을 증가시킨

정부의 대책은 사회보험의

본 뜻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매년 의료보험료를

인상시키려는 것은

의료정책 실패의 책임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건강연대는

다음주 초 대책회의를 열어

정부의 보험재정 안정대책을

저지하기 위한 대응방침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