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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가뭄대책비 가운데 30%만
반영돼
가뭄극복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VCR▶
전라남도는
관정개발등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40억원을 지원해주도록
정부에 요청했으나
15억원밖에 지원받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4만 2천헥타르에 달한
밭작물의 생육부진은 지속되고
3만여명의 도서해안지역 주민들의
제한급수등 물부족에 따른
불편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달중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중장기 가뭄대책마져
차질을 빚지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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