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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발전기금의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학교 발전 기금을 모금한 학교는
119개 학교로
전체 240여개 학교 가운데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반면에 전남지역에서는
860여개 학교 가운데
180여개 학교로
1/5 수준에 그쳤습니다.
모금액도 광주는 31억여원으로
지난 99년에 비해 77% 증가한 반면
전남은 27억여원으로
지난 99년보다 1억5천만원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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