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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가 교육청에 지원해주는
결식 학생 중식비가 목표액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올해 결식 학생을 위한
점심 지원비 57억여원 가운데
6억4천여만원을 자치단체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각 시군이 교육청에
지원한 액수는 요청액의 70%인 4억6천여만원에 불과합니다.
현행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자치단체는 교육청에서 요청하는
급식비를 지원하도록 돼 있지만
지난해 전남의 경우 요청액의
37%만 지원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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