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안전운전 방해시설 R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6-11 16:40:00 수정 2001-06-11 16:40:00 조회수 0

◀ANC▶

최근 차량을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불법 부착물을 단

차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자신은 물론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정기 검사를 받기위해

검사소에 들어온 차량입니다.



운전석과 화물칸을

구분하는 칸막이가 사라졌습니다.



규정에도 없는

유리창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EFFECT : 규정 위반이다..



광주 자동차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차량 2백대 가운데

하루평균 6,7대가

불합격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불법 개조하거나

방향 지시등이나 차폭등에

불법 부착물을 단 경웁니다.



하지만 이런

불법 개조나 부착물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 민점기

광주 자동차 검사소장



특히 최근에는

차량 내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게 썬팅을 한 차량이 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는

차량 내에 TV를 장착하는 경향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운전자의 주의를 산만하게 해,

그만큼 사고 위험이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달말부터는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됩니다.



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이

여전히 이를 지키지않고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휴대폰을 쓰고

불법 개조나 부착물을 다는 속에,

사고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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