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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병에 담긴 농약을
음료수로 잘못 알고 마신
노인 두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광주시 오치동에서
74살 오모씨와 73살 한모씨가
드링크 병에 담긴 농약을
드링크로 잘못 알고 마신 뒤
중태에 빠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씨가 장기를 두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한씨가 갖다 놓은 농약을
오씨가 모르고 마셨으며,
뒤따라 한씨도 술김에
농약을 마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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