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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한명을 살해하고, 다른 한명을 크게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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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여중생 2명을 흉기로 찔러 한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광주시 우산동 21살 송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씨는 어제 저녁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의 관리 사무소 화장실에서 15살 여중생 이 모양과 현 모양을 흉기로 찔러 이양을 숨지게 하고, 현양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송씨가 이양과 현양이 자신을 비웃었다고 생각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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