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인 감금 폭행한 악덕 사채업자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5-22 06:34:00 수정 2001-05-22 06:34:00 조회수 5

◀ANC▶

광주 북부경찰서는 채무자가 빌린 돈을 갚지 않자 보증인을 감금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계림동 36살 오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99년 천만원을 빌려간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자 보증인인 33살 이 모씨를 광주시 계림동 자신의 사무실로 끌고가 폭행하고 강제로 지불각서를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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