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사장 살해범 사형 구형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6-01 20:34:00 수정 2001-06-01 20:34:00 조회수 0

◀ANC▶

고흥 과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2살 이모 피고인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VCR▶

광주지검 순천지청 김영진 검사는

이 피고인이 김 이사장을 살해한뒤

사체를 유기하고 도주하는등

개전의 정을 보이지 않아

법정최고형을구형한다고밝혔습니다



이 피고인은 지난해 초

자신이 운영하던 동강금고가

과역금고에 통합된 뒤

2억여원을 변상하라는 독촉을받자,

김 이사장을 살해한뒤

필리핀으로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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