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지역우려(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1-06-13 16:28:00 수정 2001-06-13 16:28:00 조회수 5

중국의 WTO 가입이후

일정기간까지는 이지역의 대중국

무역수지의 흑자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는

낮은 임금을 활용한 중국산 제품의

수입이 급증하는등 대중국 무역수지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중국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으로 광주전남은 석유화학과 전기전자제품, 그리고 철강금속과 자동차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서 대중국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대외무역규모 확대는

필연적으로 해상물동량의 증가로

이어져 광양항등 대중국 수출공단

조성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반면에 농수산물의 경우 중국의 WTO가입 이후 몇년간은 현재보다도 수입이 매년 천만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농어기반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국산 농수산물에 대한

조정관세가 현재의 3분의 1수준으로 낮아져 지역 농수산업종의 심대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재숙지부장)



이에따라 김치와 인삼,

라면,과즙음료등을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방안이

모색돼야 합니다



또한 노동집약적인 산업은 중국으로 이전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광산업과 전자,자동차

부품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육성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