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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족회와 구속자회등
5월 관련단체 회원들은
오늘오전 10시 국회 의사당 앞에서
정부 주관 기념식과는 별도로
21주기 추모식을 갖고
민주유공자 예우법제정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치권은 더이상 5.18 문제를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지 말고
민주 유공자법을 조속히 제정해,
5월 항쟁이 진정한 명예를
회복하게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다음달 임시 국회에서
법 제정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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