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단체 국회앞에서 추모식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5-18 10:58:00 수정 2001-05-18 10:58:00 조회수 0

◀ANC▶

5.18 유족회와 구속자회등

5월 관련단체 회원들은

오늘오전 10시 국회 의사당 앞에서

정부 주관 기념식과는 별도로

21주기 추모식을 갖고

민주유공자 예우법제정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치권은 더이상 5.18 문제를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지 말고

민주 유공자법을 조속히 제정해,

5월 항쟁이 진정한 명예를

회복하게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다음달 임시 국회에서

법 제정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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