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서 제출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9-25 09:29:00 수정 2001-09-25 09:29:00 조회수 8


어제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은 54살 정모씨의 동료교사들이 교육청에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정씨의 동료교사들은 숨진 정씨가
업무과다로 피로를 호소했고, 근무평정을 두고 이 학교의 교장과 마찰을 빚어왔다며
정씨의 죽음과 관련한 정확한 진상조사와 함께 교장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정씨는 어제 새벽 광주시 봉선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19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