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은 54살 정모씨의 동료교사들이 교육청에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정씨의 동료교사들은 숨진 정씨가
업무과다로 피로를 호소했고, 근무평정을 두고 이 학교의 교장과 마찰을 빚어왔다며
정씨의 죽음과 관련한 정확한 진상조사와 함께 교장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정씨는 어제 새벽 광주시 봉선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19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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