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 도롯가에서 모 대학교 1학년 20살 문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 25층 계단에 문씨의 휴대폰이 있고 창문이 열려 있는 점으로 미뤄 문씨가 창문을 통해 뛰어 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문씨는 목숨을 끊기전에 여자친구인 김 모씨에게 자신의 사랑을 이해해 달라는 내용의 이 메일을 보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