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비브리오 의심 환자 발생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5-22 09:45:00 수정 2001-05-22 09:45:00 조회수 0

◀ANC▶

전국에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의심 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광주시 삼각동 37살 이모씨가

지난 15일 집에서 꽃게탕을 먹고 구토와 설사를 한 뒤

몸에 수포가 생겨 어제부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초기 증상은

비브리오 패혈증과 유사하지만 정확한 감염 여부는

좀더 검사를 해봐야 알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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