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ncc노조 여수시장 고소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5-22 11:18:00 수정 2001-05-22 11:18:00 조회수 5

◀ANC▶

국내최대 에틸렌 생산업체인

여수산업단지 여천 ncc노동조합이

여수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는등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VCR▶

여천 NCC 조합측에 따르면

노조가

지난 1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자

주승용 여수시장이

노동조합과

노동조합관계 조정법을 적용해

쟁위행위 중지명령을 내렸으나

이는 시장의 권한이 아니라며

자격모용에 관한

공문서 작성등의 혐의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고발했습니다.



노조는 또

허경만 전남지사에 대해서도

직무유기와 직권 남용이 있었다며

검찰에 함께 고발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여수 상공회의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여천NCC노조가 즉각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할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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