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채 상환 부담 덜었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6-02 16:16:00 수정 2001-06-02 16:16:00 조회수 0

◀ANC▶

명퇴 수당 등을 충당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이 발행한 지방채를

정부가 상환하기로 해

지방 교육 재정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VCR▶

교육 인적 자원부는

최근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명퇴 자금은 전액 지원하고,

학교 통폐합 비용 등 시설 자금도

대부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원리금 상환 자금으로

광주시 교육청에 40억원,

전라남도 교육청에는

350억원을 교부했습니다.



양 시도 교육청은

정년단축으로 인한 명퇴 수당 등을

충당하기 위해 지난 2년동안

각각 천4백억원과 2천6백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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