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이전반대와 광주.전남통합추진위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통합발전을 위해 도청이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추위는 성명에서
시.도가 분리되면 경쟁력을 갖기가 더 어렵다"며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수준인 광주.전남이 분리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도청이전과 신도심 건설에 2조6천억원이 투입 되는 것은
도내 4인기준 가구당 500만원에 해당하는 천문학적 재원"이라며 "이 재원은 마땅히 더 시급하고 생산적인 부분에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추위는 오는 12일 민주당 중앙당사와 서울역, 청와대 등 기관 앞에서 시.도통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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