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 중단 이틀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6-10 11:05:00 수정 2001-06-10 11:05:00 조회수 5

여천ncc 에틸렌 2공장의 가동이

이틀째 사실상 정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여천ncc 2공장 동력 조정실을

점거한 노조원들은

지난 8일 밤 2공장의 에틸렌 공정가동률을

끌어 내리기 시작해

현재 공회전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천ncc 2공장의

가동이 정지 될 경우 매출 손실은

월 57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호남석유 등 인근

석유화학공장의 연쇄적인

가동 정지를 촉발시킬 뿐 아니라

인근사의

매출 손실액도 월 2,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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