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사 노조 파업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빚고있습니다

◀ＶＣＲ▶

대한항공의 경우,

오전 7시 30분 서울행 첫 항공편등

광주.전남 26편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후 3시 30분 서울행과

오후 5시45분 부산행을 제외하곤

모두 정상 운행됐습니다.



그러나 아시아나 항공도

내일 서울행 첫 편이 결항되는등

내일부터는 파업 여파로

감축 운항이 불가피한 상탭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도 오늘

삼호 중공업 노조등 13개 사업장 4천명이 연대파업에 참가한가운데,

광주공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일방적인 구조조정 중단과

비정규직 철폐등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내일부터는

전남대 병원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진료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