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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사소한 다툼 끝에
행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광주시 오치동
22살 노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VCR▶
노씨는 오늘새벽 5시쯤
광주시 수기동의 한 극장 앞길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추근댄다는 이유로
28살 이모씨와 다투다
이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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