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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의 계도에도
밭벼 재배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수매 문제를 두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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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천9백헥타르에 불과했던
도내 밭벼 재배 면적은
지난해 10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전체 벼 재배 면적의
6.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질이 떨어지는
밭벼재배 면적이 급속히 늘자
농림부는 올해 산물벼 수매에서
밭벼를 제외하기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밭벼 수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그러나 농민들은
마늘.양파의 소득감소로
대체 작목이 없는 상황에서
밭벼 수매까지 제한한다면
농민 소득이
더욱 줄어들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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