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폭력 등 백여명 검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5-22 14:50:00 수정 2001-05-22 14:50:00 조회수 0

◀ANC▶

전남 지방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사채업자와 조직 폭력배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50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동안

2백만원을 갚지않은 채무자에게

8천4백만원짜리 차용증을 쓰도록

강요한 30살 이모씨 등 서민들을 위협해 폭리를 챙긴 악덕 사채업자 32명이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조직 폭력배나 고리대금업자들을

특별 감시해 서민들을 상대로 한

갈취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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