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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안내 분사 방침에 반발한
노조원들의 단체행동으로
전화 안내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통신 노조원의 농성으로
대구 번호안내국의
114 안내 업무가 마비되면서 오늘부터 대구지역의
번호 안내 문의가 광주와 서울 등
다른 지역 번호안내국으로 분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에서도
114 안내문의가 폭증해
안내원과 연결이 안되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114 광주 안내센터는
모든 인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으로 농성이 확대될 경우 안내 업무차질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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