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30대 강도 용의자가

실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과 격투끝에 붙잡혔습니다.

◀ＶＣＲ▶

오늘 오후 4시쯤

광주시 호남동 현대극장 부근에서

강도 혐의로 불신 검문을 받던 광주 신천동 31살 손모씨가 갑자기

경찰을 제치고 달아났습니다.



손씨는 이후 1킬로미터를 도주하다

인근의 한 가정집 2층으로 피했고,

뒤쫓아오던

광주 동부서 백모 경장이

쏜 실탄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손씨는 어제 오전 7시쯤

광주시 호남동 신용금고에 침입해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과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