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당국의 계속된 단속에도

환경 사범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지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기준치를 넘은

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로 적발된

업체는 모두 천 5백60여 곳입니다.



지난 99년

환경 오염을 유발시킨 혐의로

천 4백여 업체가 적발된 데 비하면

10%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광주시도 지난해

기준치 이상의 폐수등 오염물질을

배출한 업체 104곳을 적발해,

이가운데 18개 업체에 대해

사용금지와 폐쇄명령을 내렸습니다



행정당국은 앞으로

장마등을 틈타 오염 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사례가

빈발할 것으로 보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