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57 ◀ANC▶
내년 6월의 광주 지역 구청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 경선이
4년전에 비해 훨씬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광주 지역 구청장 선거의 변수와 예상되는 후보들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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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구청장 선거의
변수는 2개로 압축됩니다
하나는 지구당 위원장의 선택이고
두번째는 현역 구청장들의
시장 출마 여붑니다
지난 16대 총선에서 광주 지역 5개 구청 가운데 서구를 제외한 4개 지역의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이 교체됐습니다
공천권을 행사하게될 위원장들의 성향에 따라 구청장과 시의원 공천에 변화가 불가피해진 것입니다
또다른 변수인 구청장의 시장
출마 여부는 아직 가시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사람이 시장 선거에 나서느냐에 따라 구청장 후보 판도가 크게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5명의 구청장들은 재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지역에서는 박종철
청장이 3선 도전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윤자 광주시 정무 부시장과 신이섭 시의회 부의장과 조수웅 전의원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구에서는 이정일 청장의
시장 출마 가능성과 함께
박선정 시의원과 안성례 시의원, 정영로 전시의원과 송선태 전시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남구는 정동년 청장과 김관선 시의원, 박필용 시의원과
황일봉 전시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북구는 김재균 청장의 재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오주 광주시의회 의장과 이춘범 전 시의장, 반명환 부의장의 경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산구는 송병태 청장과
강박원 민주당 광산 지구당 부위원장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신일섭 호남대 교수가
시민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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