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습림 이전 어려워.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5-24 11:05:00 수정 2001-05-24 11:05:00 조회수 5

서울대 남부연습림

교환 이전과 관련해

서울대측이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최근 광양시 의회가 건의한

서울대 남부연습림

교환 이전에 대해,

"관리사내 조성된 170여종의

온난대 수종은

학술적 보존가치가 높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이 없다며"

이전이 어렵다고 통보했습니다.



또 교환이전이 거론된

시유지 가운데

남부연습림 관리사와

묘포 이전부지도

적합한 곳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혀

광양읍 도심에 자리잡은

남부연습림 이전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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