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 40 ◀ＡＮＣ▶

광주 전남 발전 연구원장에

송언종 전 광주시장이 선임되고 연구원 개선안이 대부분 받아 들여짐에 따라 연구원 문제가

일단락 됐습니다



그러나 원장 직급을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낮추는 문제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려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보도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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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ＳＹＮ▶

(7대 원장에 송언종 전시장....)



오늘 열린 광주 전남 발전 연구원

30차 임시이사회에서 원장 문제가

마무리 됐습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내일 송언종 신임 원장이 취임하면 지난해 12월 이후 6달째 표류하던 광주 전남

연구원 문제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연구원 개선 위원회가 그동안

5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한 11건의 개선안도 대부분 이사회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개선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원장 선임 방식이 공모제로 바뀌고 학계와 언론 시민단체들의 이사회 참여가 늘게 됩니다



그러나 핵심 사안인 원장의 직급을 현재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내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사들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박재순 실장 ◀ＩＮＴ▶



임우진 실장 ◀ＩＮＴ▶



또한 직원들의 정년을 2년씩 낮추는 개선안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 나옴에 따라 원장 직급

문제와 정년 문제는 신임 원장

취임 이후로 결정을 미루었습니다



신임 송원장이 연구원 개선안의

핵심 사안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송원장의 결정 여부에 따라서는 다시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엠비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