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의 비젼을 담게될
3차 전라남도 종합계획 수립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막대한 예산에 대한
재원확보대책이 미흡해
자칫 장미빛 계획에 그칠
우려를 낳고 있습니가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광주권과 목포권 그리고
광양만권과 중남부권등
4개 축을 기점으로 개발해
전남을 동북아 동남아의
교류 관문으로 만든다.
이는 전라남도가 2천 20년까지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한
장기발전 종합계획입니다
그런데 도 종합계획이
시작년도인 2천년을 지나
지금까지도 확정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도 종합계획이 늦어지게 되면서 시군계획마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가 99조원의 막대한 사업비 부담 때문에 승인을 꺼린 탓입니다
정부는 환경파괴를 이유로
해안도로 개발에 난색을 표하는등 도 종합계획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INT▶
또 도 종합계획의 상위계획인
4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한
예산 투자계획이 불투명한것도
도 종합계획 수립에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재원조달 계획도
막막합니다
전체 사업비 99조원 가운데 9조원을 전라남도가 부담해야 할
상황이지만
현실여건은 이를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2천 20년까지 전남을
동북아와 동남아 교류 관문으로 부상시킨다는
전라남도의 야심찬 계획은
장미빛 계획에 그칠 우려마져
낳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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