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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자원 감소에 이은
한중 어업협정 체결등으로
어업환경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살길은
고효율 양식기반 구축이지만
어업 토양이 척박해
사정은 여의치 못한 실정입니다
보도에 박용백기잡니다
지난 99년말 현재
어선 1톤당 어족자원은 3톤으로,
10년전에 비해 0.4톤
15년전에 비해 1.7톤이 줄었습니다
한중어업 협정등으로
조업구역이 좁아지게 되면서
어획량 감소로 인한 어업환경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가 내놓은게
기르는 어업,
즉 고효율의 양식기반 구축입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농공단지식 첨단어류 양식단집니다
◀INT▶
그러나 육상종합 양식단지의 경우
해역 또는 만 단위와 연계된
종합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못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연안 양식장은
오염의 병해와 적조등
자연적 피해가 빈번하게 생겨
새로운 양식기술을 개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5백억원을 들여
천 2백헥타르에 추진하기로 한
인공어초 사업은
획일적인 시설과 관리의 헛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천 7백만미를 방류하기로 한
수산종묘 사업은
품종이 다양화하지 못하고
품질이 못할경우
저가 대량생산의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개발이
전제될때 고효율의 양식기반이
구축될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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