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동성고가
무등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전주고를 누르고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나주에서는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려
축제분위기였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초 고교급투수 신용운을 보유한 전주고가 다소 우세할 것이란
전망은 2회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동성고는 2회말 공격에서
유지웅과 제춘모가 가운데 담장을 잇따라 넘기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4회에는 내야수 남민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석점 홈런을
날렸고 이후 전주고의 뒤늦은 추격이 이어졌지만
승부는 동성고의 8:4, 승리였습니다.
◀INT▶윤여국감독
동성고는 오늘 우승으로
대회2연패와 함께 무등기에서만
세번이나 우승기를 안았습니다.
참가선수만도 5백여명,
여기에 지원인력과 학부형까지 합치면 2천여명에 이르는
대통령배 전국사이클대회.
엿새동안 나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에 나주시는 2천여만원을
지원하는등 지역경제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INT▶양재환전무
오는 17일까지 나주벨로드롬에서는
트랙경기가 그리고 나주시 일원에서는 도로경기가 각각
펼쳐져 나주는 축제분위기로 바꿔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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