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새주소지 부여 사업(리포트)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5-26 15:31:00 수정 2001-05-26 15:31:00 조회수 5

◀ANC▶

앞으로는 지도 한장만 있으면

누구나 복잡한 도심지에서도

집이나 사무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올해 말까지 도로와 건물에 고유한 이름과 번호가 부여되는

새주소체계가 마무리 되기 때문입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

골목 입구 전신주에 새 표지판을 다는 일이 한창입니다.



표지판에는 새로 지은 골목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집집마다 대문에는

아래쪽에 골목 이름이,위쪽에 숫자로 번호가 씌여진

명판이 붙여져 있습니다.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새주소 부여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인텨뷰



새주소는 도로가 시작되는 곳에서

길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를 차례로 지정한 뒤

건물 앞 도로 이름과 그 번호를

함께 부여하는 방법으로 정해집니다.



때문에 지도 한장만 있으면

누구나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어

물건 배달은 물론 화재와 범죄에도 신속히 대응할수 있습니다.



인텨뷰

인텨뷰



그러나 새주소제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 등기 이전이나 우편물 발송 등

법적.행정적인 모든 업무는

옛주소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혼란이 예상됩니다.



인텨뷰



광주시는 연말까지 새주소로

바꾸는 작업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