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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수는
계속 늘어난 반면
중고등학생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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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이 발표한
교육 통계에 따르면
유치원생 수는 지난 98년 이후
매년 5백명 정도 늘었고,
초등학생 수도
해마다 4-5천명씩 늘고 있습니다.
반면 올해 중고등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각각 4백여명과 6천여명이 줄어드는 등
최근 4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80년대 시행된 가족 계획의 여파로
중고생 수가 줄었으며
오는 2005년부터는 점차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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