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두렁 태우던 70대 노인 질식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6-01 18:13:00 수정 2001-06-01 18:13:00 조회수 0

◀ANC▶

오늘 낮 12시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

송현리 문천마을에서 콩대를 태우던 71살 나모할머니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나 할머니가

밭에서 콩대를 태우다

불길이 가족묘로 옮겨붙자

혼자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돼 숨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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