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입주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주먹구구식 입지
선정이나 국고지원등 운용방식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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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4년이후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로 지정된 광주 평동단지와 대불단지는 각각 94.3%와 88.7%의 입주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렇지만
정부가 입지수요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유치실적에만 열을
올리다보니 부지매입과 SOC구축,
분양가인하등에 따른 국고지원이
과다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입주기업 조건이 외국인
투자지분이 10에서 30% 이상인
기업이면 가능하도록 완화돼 있어
무늬만 외국인기업도 상당수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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