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선정시급

황성철 기자 입력 2001-06-06 11:29:00 수정 2001-06-06 11:29:00 조회수 6

광주전남지역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입주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주먹구구식 입지

선정이나 국고지원등 운용방식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VCR▶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4년이후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로 지정된 광주 평동단지와 대불단지는 각각 94.3%와 88.7%의 입주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렇지만

정부가 입지수요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유치실적에만 열을

올리다보니 부지매입과 SOC구축,

분양가인하등에 따른 국고지원이

과다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입주기업 조건이 외국인

투자지분이 10에서 30% 이상인

기업이면 가능하도록 완화돼 있어

무늬만 외국인기업도 상당수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