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교통심의 수용불가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6-08 16:41:00 수정 2001-06-08 16:41:00 조회수 0

◀ANC▶

광주 백운광장 주변에 들어설 예정인 삼성 할인점 홈플러스가

교통영향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신축이 어렵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삼성 홈플러스에 대한

2차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축 예정지에 포함된 도로부지를

홈플러스에 매각하지 않고

이면도로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수용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당초 터미널을 조성하려다 교통혼잡 우려때문에 폐지한 곳에

할인점이 들어서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측이

예정부지를 변경하거나 면적를

축소하지 않는 한 신축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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