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피해 확산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6-11 10:00:00 수정 2001-06-11 10:00:00 조회수 5

◀ANC▶

가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50헥타 이상의 논에서

모내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군 화흥포의 경우

140헥타의 논이

염농도 상승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등

도내 48개 지구

654헥타르의 논에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5일까지 비가 오지 않을경우

모내기 차질 면적이 천5백헥타로 크게 늘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모내기를 한 논도

2백헥타르 정도가

바닥이 갈라지는등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밭작물도 채소 5백헥타르와

콩 2백헥타르등 870헥타르 정도가

생육이 부진하거나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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