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식수가 고갈된
섬지역에 오늘부터
운반급수가 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오늘 하의면 개도와
도초면 우이도에 육지에서 음용수를 실어다 주고 내일은 증도면 소악도에 식수를 공급하는 등 오는 20일까지 1단계로
빗물과 우물물을 마시고 있는 세개섬에 66세대에 운반급수를
실시합니다.
오는 20일 이후에도 비가 오지 않으면 2단계로
흑산면 장도와 영산도 등
7개 낙도와 신의면 평사도로
운반급수를 확대하고
다음달부터는 비금면 수치도와
안좌면 복호 등 7개 섬에도
육지에서 식수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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