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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 NCC 공장 일부에
경찰력이 투입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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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찰청은 어제밤
여천 NCC 비조합원이 가동중이던
제3공장에 경찰 6백명을 배치하고,
경찰력 10개 중대를
추가로 공장 주변에 배치했습니다.
노조측은
경찰이 제 3공장에 진입한 것은
대화와 타협이 아닌
공권력 투입을 예고한 것이라며,
노조원 5백명이 1공장에 집결해
공권력 투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그러나
경찰력 투입과정에서 발생할수있는 재산상 손실과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는
양해각서를 여수시에 제출했습니다
여천 NCC 노사는
오늘 오전 협상을 재개했으며,
경찰은 협상의 추이를 지켜본 뒤
추가 공권력 투입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날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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