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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이후
광주 전남 지방의원 55명이
선거법 위반과 비리등으로
기소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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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 98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기소된 광주 전남지방의원은
모두 55명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가운데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취소된 도의원 한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54명은
기초의원인것으로 분류됐습니다
기소내용을 보면
선거법 위반이 37건으로 가장많고
뇌물수수 7건, 횡령, 사기 각각 3건 그리고 폭력등입니다
기소된 지방의원을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30명,
광주가 2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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